안녕하세요. 하루캐스트입니다^^
여러분은 현재 돈이 들어오는 경로가 1가지뿐이신가요?
이제 부업이란 누구와도 뗄 수 없는 필수적인 존재로 자리매김한 것 같습니다.
합법적인 선 안에서 추가적인 돈을 모으는 것, 그건 정말 칭찬할만한 부지런함이라고 볼 수 있죠.
본인의 전문분야나 취미에 따라 부업의 종류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그래도 큰 규모로 보면 블로그나 유튜브 등으로 수익을 많이 올리는 것 같습니다.
정부는 부업붐이 일어나는 것에 현실적인 부담을 줄여주고자 ‘부업형 소득지원정책’을 다양한 방면으로 확대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새로운 수입원을 찾는 분들에게 정부가 준비한 여러 정책들을 소개해드릴게요. 해당 되는 정책이 있다면 또 놓칠 수 없겠죠?
1️⃣ 소득형 부업지원 – 누구나 시작할 수 있는 정부 프로그램
가장 먼저 소개드릴 것은 ‘소득형 부업지원 프로그램’입니다. 사업명은 ‘청년소득보완형 부업지원’으로 고용노동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함께 협력하여, 초기 부업자에게 부업에 필요한 초기 자금과 실무적인 교육을 동시에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우선 지원대상은 하기와 같습니다.
지원대상
- 만 19세~39세 청년 및 프리랜서, 자영업자 준비자
- 1인 부업(디지털, 콘텐츠, SNS, 디자인, 온라인 판매 등) 계획자
생각보다 지원대상이 간단해서 놀라셨죠? 이들에게는 최대 300만 원의 초기창업형 부업지원금이 지원됩니다. 또한 요즘 또 SNS나 유튜브 등이 활발화되는 것에 발맞춰 디지털·콘텐츠형 부업의 훈련비로는 최대 200만 원이 지원되며, 부업으로 인한 매출이 연속으로 3개월동안 발생하면 ‘성과형 인센티브’가 무려 50만 원이나 추가적으로 지급된다고 하니 절대 놓치면 안되겠죠?
해당 프로그램도 역시 다른 정책들과 같은 기조로, 단순한 강의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실제적으로 부업을 하면서 소득을 발생시킬 경우 정부가 동기부여를 위해 인세티브까지 더해주고 있습니다. 또한 부업활동 중에 일정 금액의 소득이 발생하면 사회보험료 일부 지원해주고 있어 국민연금·건강보험을 절반 이하로까지 낮춰주는 효과까지 체감해보실 수 있습니다.
실제로 팁을 드리자면,
소득형 부업지원에 대한 신청은 청년정책통합플랫폼(youth.go.kr) 또는 고용노동부 ‘내일배움포털’에서 하시면 됩니다. 다만 주의하실 점은 부업계획서를 작성하실 때, ‘구체적인 수입 모델’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하는 점 잊지마세요. (예: 블로그 수익, 쿠팡파트너스 등). 또한 국민내일배움카드까지 등록한다면 추가적으로 훈련비를 아낄 수 있는 기회가 되실 겁니다.
2️⃣ 온라인·디지털 창업형 부업지원 – 콘텐츠·프리랜서 중심
다음은 K-디지털 기초창업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인형에 눈 붙이던 부업에서 이제는 온라인을 기반으로 하는 부업이 이미 만연하게 늘어난 상태입니다. 즉, 디지털 부업 시대가 온 것이죠. 이에 발맞춰 우리 정부는 기존의 ‘창업지원정책’을 부업과 겸업자도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편에 들어갔습니다.
이 프로그램의 대상자는 온라인 마켓, 크리에이터, 프리랜서, IT 개발자, 디자이너 등으로 직장과 병행 가능한 창업형 부업에 관한 지원입니다. 하기의 지원 내용 살펴보시죠.
지원 내용
- 온라인 브랜드 제작 지원금: 최대 100만 원
- 광고·SNS 운영비 지원: 최대 70만 원
- 플랫폼 입점수수료 지원(스마트스토어·쿠팡파트너스 등): 최대 50% 감면
이 뿐만 아니라 올해에는 유튜브, 블로그 등의 콘텐츠 창작자 지원제도 확대되었습니다.
일정 구독자 수나 조회수를 달성하면 무려 최대 200만원을 받을 수 있도록 ‘콘텐츠 제작비 지원금’이 있습니다.
부업으로 크리에이터 생활하시는 분들에겐 정말 반가운 제도이죠?
실제 팁을 드리자면 SNS와 같은 부업을 하시는 경우 ‘사업자’ 보다는 ‘프리랜서(면세사업자)’로 등록하면 세금에 대한 부담을 조금이나마 경감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정부지원형 부업사업의 경우 연매출을 4800만 원 이하로 유지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이는 부가세 신고 의무가 면제되는 범위에 해당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말씀드린 프로그램 말고도 지자체별로 엄청나게 많은 지역 정책들이 운영되고 있으니, 꼭 함께 찾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 세금·보험·법적 보호제도 – 부업자를 위한 안전장치
부업을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이라면, 보통 세금과 4대 보험이 가장 머리를 아프게 할 것입니다. 보통은 회사에서 다 처리를 해주기 때문이었는데, 부업을 시작하면 본인이 직접 다 책임져야 하는 구조로 바뀌기 때문입니다. 역시 정부는 이런 점을 놓치지 않고 있습니다. 부업을 시작하시는 분들이 느낄 부담을 최소화해주기 위해 ‘부업자 세금 간소화 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주요 내용은 하기와 같습니다.
- 연 500만 원 이하의 부업 소득이 발생하는 경우: 종합소득세 신고 면제
- 연 500만~2,000만 원 구간: 간편 신고제 적용 (홈택스 자동 계산)
- 세율 상승 방지를 위해 근로소득과 부업소득을 합산 X
또한 국민연금의 경우 일정 소득이하의 수입을 내는 경우, ‘부업자용 국민연금 임의가입 감면제’도 함께 운영되는데요. 이 경우에 해당하는 경우 월 9만 원 수준으로 국민연금 납입이 가능하다고 하니 놓칠 수 없겠죠?
마지막으로 ‘프리랜서·부업자 고용안정보험’을 소개해 드리자면, 부업 중 사고 및 손해 발생 시를 대비하여
월 1만 원 이하의 부담금만으로도 여러분께서 부업을 하시는 중 상해·질병·수입 손실에 대해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실제 팁을 드리자면 부업하시는 여러분들의 세금 신고는 5월 종합소득세 기간에 이루어집니다. 홈택스에서 ‘기타소득 자동입력’으로 간단히 신고 가능합니다. 만약 여러분들이 직장인의 경우, 회사에 별도로 ‘부업 신고’의 의무는 없으나 근로계약서를 살펴보시고 겸직금지 조항이 있다면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여러분들의 부업이 일정한 소득을 발생시킨다면 건강보험이 자동으로 지역가입자로 전환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엔, 회사와 반반씩 부담하던 보험료를 여러분이 모두 부담하는 불상사가 발생하기 때문에 미리 ‘직장인 부업 신고 예외 신청’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부업의 의미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용돈벌이에서 시작한 부업은 본인의 새로운 커리어 확장을 위한 안정적인 추가 수단이 되었습니다. 정부가 여러분들의 독립을 지원하기 위해 여러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놓았으니 잘 찾아서 꼭 혜택 받으시길 바라겠습니다.
하루캐스트는 언제나 여러분의 내일을 응원하겠습니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