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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꼭 독립할거야..."보증금 5%만 부담하면 되는 청년들의 미소

by Haru지기 2025. 10. 4.

 

청년 주거정책, 임대지원, 청년주택을 말하는 이미지

 

안녕하세요. 하루캐스트입니다^^

 

요즘 청년분들이 가장 많이 고민하는 부분, 바로 ‘주거’ 아닐까요? 

학교를 졸업하거나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시기에 가장 현실적인 부담이 바로 ‘집’입니다. 

그렇기에 국가와 각 지자체들는 청년을 타겟으로 한 주거정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올해 기준으로 청년들이 꼭 알아야 할 주거정책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주요 정책들의 흐름, 청년을 위한 임대주택 지원제도 그리고 모든 과정에서 도움이 되는 실제 팁까지 모두 공유 드리겠습니다.



1. 2025 청년 주거정책의 큰 흐름

올해 청년 주거정책은 ‘안정적인 거주와 경제적 부담 완화’에 초점을 두었습니다. 이전에는 단순히 임대주택 공급 중심이었다면, 이제는 ‘청년이 생활과 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정책은 청년 원가형 임대주택, 리모델링형 공공임대주택 공급, 역세권의 첫 집 입니다. 특히 ‘청년 원가형 임대주택’은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공급되며, 소득과 자산 기준 완화로 더욱 더 많은 청년들이 신청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올해부터 청년들에게 원활한 도움을 주기 위해 전국적으로 월세지원 통합 시스템이 시행되었습니다. 기존의 각종 제도 (청년 월세지원, LH·SH 공공임대, 지자체별 바우처 제도 등)을 모두 한 곳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실제 팁을 드리자면, 청년정책 통합플랫폼(youth.go.kr)과 LH 청년전세임대 포털 및 각 지자체 복지포털을 함께 체크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모집 시기와 조건은 각 지역별로 상이하기 때문에, 평소 관심있는 지역을 즐겨찾기해 두시면 공고가 뜨자마자 바로 확인 가능합니다.

2. 청년 임대 및 전세자금 지원제도

청년층을 위한 임대지원은 크게 ‘공공임대’와 ‘전세자금 대출지원’으로 나뉩니다. 청년전세임대주택’은 LH가 운영하는 대표적인 청년주거 프로그램입니다. 본인이 원하는 집을 개별적으로 찾아 계약까지 하면 LH가 청년을 대신해서 집주인에게 전세보증금을 내주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청년은 일반형 기준으로 보증금의 5~20%만 부담하면 되니 부담이 훨씬 줄어듭니다. 이에 더해 ‘청년월세 한시지원’과 ‘청년버팀목전세자금 대출 제도’도 계속해서 이어집니다. ‘월세 한시지원’은 일정 수준 이하의 소득을 가진 청년에게 최대 20개월*월 20만 원씩 지원합니다. ‘버팀목전세자금’은 연 1.5~2%대의 낮은 금리로 전세자금을 빌릴 수 있습니다. 또한 청년층에 돌아가는 보증금 반환보증 지원비율이 이전보다 상향되어, 대출이자에 대한 부담과 보증금 사고 위험도가 경감되었습니다. 

 

실제 팁을 드리자면, 공고가 뜨는 즉시 바로 신청해야 하는 것이 있는데요, 바로 LH청년전세임대 입니다. 소득·자산에 대한 기준보다 본인의 상황이 조금 우회하더라도 ‘우선순위 외 일반형’으로 지원 가능한 경우도 있으니 기준에 안 된다고 넘기지 말고 반드시 상담을 받아보세요.

3. 청년주택 및 지자체별 특화정책

올 2025년은 서울·부산과 같은 주요 대도시를 중점적으로 청년 맞춤형 주택단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서울시의 ‘역세권 청년주택’은 교통이 편리한 지역에 공급되어, 직장인·대학생 모두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주거정책은 지자체별로도 다양하게 특화되어 있는데, 구체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서울시는 역세권 청년주택, 희망하우스, 청년월세지원/ 부산시는 청년희망임대주택, 사회초년생 전세대출이자 지원/ 대구시는 청년희망하우스, 청년전용 원룸형 공공임대/ 경기도는 경기행복주택, 청년전세보증금 이자지원 특히 일부 지자체에서는 주거 안정뿐 아니라 ‘주거-일자리 연계형 지원’이 함께 진행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청년이 본인 소속 지역의 중소기업에 취업하면 주거비의 일부를 보조해주고, 무료 청년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합니다. 

 

실제 팁을 드리자면, 여러분이 희망하는 지역의 청년정책 전용 페이지를 반드시 확인하기 추천드립니다. 서울의 경우 ‘서울청년포털’, 부산은 ‘부산청년플랫폼’, 경기도는 ‘잡아바(jobhaba.net)’에서 현재 모집 중인 청년주택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2025년 청년 주거정책은 단순한 ‘주택 공급’이 아닌 생활 기반 전체를 지원하는 정책으로 변하고, 매우 다양한 선택지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청년주택, 청년전세임대, 월세지원, 원가형 임대주택등이 이에 속합니다. 이뿐만 아니라 대출이자 지원과 보증금 경감 제도도 넓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지자체별로 모집 일정이 상이하기에, 청년정책 통합포털과 LH, SH공사 등 본인이 관심있는 홈페이지 접속을 습관화하시길 바랍니다. 청년 여러분의 ‘내 집 첫 걸음’, 2025년엔 훨씬 가까워질 수 있을 것입니다.

 

모든 청년들을 응원합니다! 파이팅!